달콤한인생

2024년 46주차 주식 시황 - 트럼프 트레이드

주간 주식시장은?트럼프 당선,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가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환호했다. 트럼프가 추진하려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들로 미국 경제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이와 반대로 부진했는데 몇달간 몇주간의 지수 흐름을 보면 굉장히 차이가 나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국내 증시의 전망이 이전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이며, 연말 연초 반등에 대한 기대도 다소 낮은 수준으로 바꿔야 될 것 같다. 이제 큰 이벤트는 끝이 났고 연말 연초 분위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에 의해 급등했던 종목들은 매물이 나올 수 있으나 주식시장 전반적으로 아직 상승장을 지속해나갈 것 같다.  코스피, 나스닥 차트 분석◆ 월봉..

주간 주식시장은?미국 나스닥지수 신고지수 경신 후 조정?미국 증시는 나스닥까지 신고지수를 경신하며 상승 후 큰폭의 하락이 있었다. 주요 빅테크가 모두 하락하면서 나스닥이 2%가 넘게 하락했다. 거의 모든 빅테크는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가이던스가 좋지않은 경우가 있었다. 좋은 실적을 반영한 강세장의 지속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하락이 나올만한 시점이었다고 본다.  한국 증시 4개월 연속 하락. 11월은 반등할까?국내 증시는 월봉으로 4개월 연속 하락, 주봉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증권 전망의 하단에 가까워져 밸류에이션이 낮은 저평가 영역에 있다. 미국 빅테크의 실적발표와는 달리 국내 대기업의 실적발표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미미했으며 거래량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 나스닥 차트..

미국과 국내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는 실적에 따라 종목의 움직임은 급등락하나 전체적으로 고점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의 호실적말고는 특별한 호재가 없었고 일부 테마에 의한 급등락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2주간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몰려있고, 중요한 매크로 이벤트가 많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것은 미국 대선이다. 대선 전에는 횡보, 이후 방향성을 잡고 크게 움직일 것 같다. 코스피, 나스닥 차트 분석◆ 월봉   ◆ 주봉  삼성증권 4분기 전망 코스피 밴드 2500-2900● 현황 코스피 PBR : 0.89배코스피 주간 주가 : -0.41% 하락 2583.27 마감 ● 생각과 전망미국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 근처에서 ..

ASML과 TSMC의 실적발표가 있었다. ASML은 가이던스 실망으로 주가가 하락, TSMC는 호실적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안정적인 경기지표와 실적 발표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미국 증시는 S&P500과 다우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내며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2주간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집중되어 있어 증시에 호재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 대선과 FOMC가 11월 초에 예정되어 있어 불확실성이 있고 미국 증시의 주가가 많이 상승한 점이 추가 상승에 저항이 될 것 같다.   코스피, 나스닥 차트 분석◆ 월봉  ◆ 주봉 삼성증권 4분기 전망 코스피 밴드 2500-2900● 현황 코스피 PBR : 0.91배(10/18)코스피 주간 주가 : -0.59% 하락 2593 마감 ● 생각과 전망지난 8월의 폭락 이후 거래량..

9월 FOMC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가 나오며 글로벌 증시가 하락했다. 시장에서 주목한 dot-plot에서 내년 예상 금리 인하 폭이 -100bp에서 -50bp로 축소되면서 금리가 급등했다. 높은 금리가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의미다. 미국 주요 지수가 다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주차트에서 20주선은 장대음봉으로 하향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트상 상승추세이던 장기추세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는 올해 3, 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되는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 큰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니다. 장기추세로 상승추세는 끝났으나 앞으로 박스권이 이어질지, 큰 조정이 나타날지 잘 판단하고 대응을 잘해야 할 것 같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방향은? 9월 FOMC 매파적 점도표의 영..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가상승과 금리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유가는 90달러를 넘고 10년물 금리는 4.3%를 넘어서며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유가의 충격은 제한적으로 전망항 오히려 유가상승에 수혜종목을 추천하는 글을 보았다. 경제전망은 점점 개선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보이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 글로벌 경제가 연착륙 또는 골디락스가 전망된다고는 하나, 미중갈등과 우크라-러시아 전쟁 지역주의 현상을 고려하면 골디락스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차주는 FOMC 그 이후에는 3 분기 실적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9월 FOMC는 금리동결 확률을 아주 높게 보고 있어 이변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 3분기 실적시즌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방향은? 유가상..

유럽연합의 디지털 시장법의 규제 대상 기업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주요 빅테크의 주가가 급락하며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규제 대상 기업은 구글,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6곳이다. 애플은 중국정부의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 지침 발표가 더해져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 악재가 많은 한 주 였다. 빅테크의 악재뿐만 아니라 사우디 러시아의 원유 감산으로 인해 물가, 달러, 금리에 악영향을 주어 증시가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긴축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의 반등폭이 상당했는데 당분간 상승하기 어려울 것처럼 보인다. 장기적인 추세에서 상승이 잠깐 멈추는 시점에 도달하여 지수는 박스권으로 변화할 것 같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방향은? 유럽연합 디지털 시장법..

고용시장 과열이 진정되고 있다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 미국 GDP 상향이 지속되며 경제가 식지 않는 모습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던 상황 속에서 시장을 안도하게 해 준 발표였다. 삼성증권 리포트에서는 "Soft-landing"과 "Goldilocks"의 기대가 강화되고 있고 9월 금리는 동결을 전망했다. 유럽, 중국, 한국도 여전히 경기는 불안한 가운데 증시의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지난 21년 22년 하락장의 주가 하락을 거의 회복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추가로 상승하기에는 아직은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는 경제지표 호재로 주가지수가 상승폭이 작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한 주는 쉬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방..

AI를 대표하는 기업인 엔디비아가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가이던스도 큰 폭 상향된 수치를 발표했다. AI 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전망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고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으로 촉발된 커다란 생산성 향상과 같이 AI에 의한 변화가 우리의 상상 이상의 미래를 만들어 낼 것만 같은 느낌이다. AI는 장기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라면, 현재는 아직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경기부진 속에 있다. 증시의 변곡점이 될 것인지, 증시가 박스권을 등락하며 기간조정을 보일지 주의해서 관찰해야 할 것 같다. 9월은 이벤트가 꽤 있으므로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방향은? AI 대표주인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역사적..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주요 빅테크 기업 모두 주가가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가 3주간 8% 이상 하락했다. 미국 경제는 성장률이 증가하는데 반해 경제와 증시에 대한 악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채 금리 급등, 중국 부동산 위기, 중국 경기 침체, 미국 정부 신용등급 강등,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 등 갈수록 문제가 심화되어 가는 듯 보인다. 최근 하임리히 법칙에 대해 들었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통계적 법칙이다. 3주간 시장이 급락하여 한 주는 쉬어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쉬어가는 기간 동안 글로벌 경제의 변화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방향은? 국채 금리 급등..